(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미디어 회사 부시로드와 크래프트에그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리듬게임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가 때아닌 욱일기 논란에 휩싸였다.
'뱅드림' 공식 트위터는 지난 17일 밤 애니메이션 '걸파피코'의 한 장면을 일러스트로 만들어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캐릭터들의 뒤로 참치가 날아오르는 모습과 함께 태양이 떠오르는 장면이 담겼다.
그러나 배경의 태양 부분이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는 점 때문에 우익 논란에 휩싸인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제국주의와 상관없는 대어기(풍어기)를 상징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나, 대다수 국내 네티즌들은 굳이 그런 이미지를 사용했어야 하느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
더불어 '#부시모_사과해' , '#ブシモ_謝れ' 등의 해시태그가 트위터 실트에 올라올 정도로 파급이 크다.
이에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저게 무슨 전범기냐. 국교 단절하자", "전통적으로 쓰는 이미지인데 왜 사과해야 하느냐", "사과따위 하지 않는다", "일본에 신경 좀 쓰지 마라" 등의 글을 올리며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뱅드림'에는 일본 제국주의를 미화한다는 논란이 있던 보컬로이드 곡 '천본앵'이 수록된 탓에 더욱 평이 좋지 않다. 다만 디시인사이드 뱅드림 갤러리에서는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아직까지 '뱅드림' 측은 이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뱅드림' 공식 트위터는 지난 17일 밤 애니메이션 '걸파피코'의 한 장면을 일러스트로 만들어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캐릭터들의 뒤로 참치가 날아오르는 모습과 함께 태양이 떠오르는 장면이 담겼다.
더불어 '#부시모_사과해' , '#ブシモ_謝れ' 등의 해시태그가 트위터 실트에 올라올 정도로 파급이 크다.
이에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저게 무슨 전범기냐. 국교 단절하자", "전통적으로 쓰는 이미지인데 왜 사과해야 하느냐", "사과따위 하지 않는다", "일본에 신경 좀 쓰지 마라" 등의 글을 올리며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뱅드림'에는 일본 제국주의를 미화한다는 논란이 있던 보컬로이드 곡 '천본앵'이 수록된 탓에 더욱 평이 좋지 않다. 다만 디시인사이드 뱅드림 갤러리에서는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9/18 12: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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