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엉두 폭로' BJ케이, 금수저 아버지에 집은 '포항궁'…"취미로 인방 시작"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BJ 엉두의 폭로로 논란을 빚은 BJ케이의 집안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케이(본명 박중규)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서 본가인 포항 집과 아버지를 공개했다. 당시 케이는 정원이 있는 대저택을 공개해 재산, 집안 등에 궁금증이 이어졌다. 

인터넷 방송에서 소개된 케이의 집은 마치 궁궐을 방불케 해 팬들 사이에서 '포항궁'으로 불렸다.

이후 케이는 부모님과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아빠는 포스코 협력사인 화일산기㈜의 대표이사인 박의룡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일산기는 지난 2004년 11월 설립됐고,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전 공장의 기계정비와 벨트교체 등의 일감을 받아 수행하며 185억 원이 넘는 연매출을 올리고 있다.

현재는 아버지와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케이는 당초 재미로 아프리카 bj를 시작했으나, 인기가 늘어나자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인터넷 방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지난 16일 BJ 엉두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케이도 X쓰레기"라면서 "아효 언니가 놀자고 불러서 나갔는데 케이 집으로 가게 됐다. 거기서 술 먹여서 (옷을) 다 벗게 했다. 이용만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케이는 "강제로 옷을 벗게 하지 않았다"라며 반박했다.

또한 케이는 과거 패드립 논란 및 설리 성희롱, 양다리 등으로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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