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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메시지 vs 원래 오류 많아"…오인혜 사망에 생전 유튜브 영상 '재조명'…1분 가량 버퍼링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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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오인혜가 끝내 사망한 가운데, 그의 마지막 유튜브 영상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오인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혜로운생활] 48화. 이네의 나이트루틴 스킨케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주목할 것은 바로 버퍼링이다. 해당 영상의 48초 부터 도끼빗으로 머리를 빗는 영상이 반복되기 시작한 것. 버퍼링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노계획, 노설정, 노생각"이라며 자막이 이어졌다. 이를 의식한 듯 오인혜는 "버퍼링부분은 조금 건너뛰어서 봐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약 1분가량 반복된 버퍼링에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영상에 자막이 들어갔다는거는 편집을 했다는건데 버퍼링을 남겨두신 이유가?", " 버퍼링을 건너뛰라고 제목을 수정해놓으시고 48화는 그대로 놔둔게 이상하긴 하네", "빗으로 본인 목 치는 걸 버퍼링처럼 넣으셨는데 자막은 그대로 나오는 거 보면 의도하신 것 같다", "버퍼링 이거 뭔데 소름돋냐", "뭔가 목을 내려치는듯한 장면의 버퍼링", "버퍼링 부분..... 다시보니 섬뜩하네요" 등의 추측을 이어갔다. 
 
 오인혜 유튜브 캡처 
하지만 일각에서는 "버퍼링과 제목가지고 댓글에서 소설 쓰는 작가들 많네", "원래 편집 오류 많이 생기는데 저래요", "영상 버퍼링 가지고 이상한 추측 자제하세요", "다잉메세지라고 억지좀 안부렸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 14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이후 지인에 인해 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심폐소생술(CPR) 등으로 한때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지만 끝내 사망했다. 

생전 오인혜는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과거 레드카펫 드레스로 논란이 됐던 그는 "작품 선택의 폭이 좁아지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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