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카트’ 도경수-염정아-이승준-김희원, 오는 23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 예고
카트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 ‘카트’가 뜨거운 입소문과 추천 열풍을 통해 노동계와 교육계 등에서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하는 등 장기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카트’의 훈훈한 모자 염정아와 도경수가 개봉 2주차 주말인 오는 23일(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서 노조원들의 파업 방해와 불법 대체 인력 고용 등에 앞장서며 이 시대의 평범하고도 비겁한 직장인의 전형을 완벽하게 연기한 유일한 사측 ‘최과장’ 역의 배우 이승준, 그리고 ‘카트’에서 ‘태영’(도경수)이 아르바이트 하는 편의점의 악덕 고용주 역할을 연기한 배우 김희원까지 합세한다.
특히 최근 화제의 드라마 ‘미생’에서 악랄한 ‘박과장’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희원은 ‘카트’에서도 ‘태영’(도경수)의 아르바이트 임금을 떼어먹고 폭행을 일삼는 등 유일하게 악역을 담당하고 있어 그의 깜짝 등장에 관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1/21 18: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