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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홀린 호비”…방탄소년단(BTS) 제이홉 믹스테잎 ‘Hope World’, 아이튠즈 100개국 1위 대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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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 본명 정호석)의 솔로 믹스테잎 앨범 'Hope World'(홉월드)가 아이튠즈 차트서 기록을 달성했다.

14일(한국시간) 오전 'Hope World'는 가나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서 1위를 차지하면서 총 100개국 1위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리더 RM(알엠, 김남준)의 솔로 앨범 'mono'가 100개국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제이홉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제이홉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 2018년 3월 2일 발매된 'Hope World'는 발매 당시 빌보드 200 차트서 38위를 기록하면서 당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역대 최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사운드클라우드로 공개된 앨범임에도 아이튠즈 차트를 비롯해 빌보드 차트서 강세를 보인 'Hope World'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 2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당시 타임지와의 인터뷰서 '해저 2만리'에서 영감을 얻어 1번 트랙 'Hope World'를 만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HopeWorld100thWin'라는 해시태그를 트위터 실트에 올리면서 그의 기록을 축하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컴백하며 빌보드 핫 100 차트 2주 연속 1위를 거머쥔 방탄소년단(BTS)은 역사상 가장 긴 퍼펙트 올킬(PAK)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14일) MBC FM4UU '배철수의 음악캠프'(배캠) 보이는 라디오(보라)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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