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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이여진 기상캐스터, 아들 사진 최초 공개…강아랑 "행복하세요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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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득남 소식을 전한 SBS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아들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최근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이여진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22일 태어난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 아들의 발이 담겨 있다. 특히 깜찍한 발 크기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강아랑 기상캐스터는 "행복하세요 선배님"이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네티즌들 역시 "너무 작고 귀여워요", "아들이면 여진 님 닮았나요. 얼굴도 보고싶어요",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고 예쁘게 키우세요" 등의 축하 댓글을 남겼다.

1987년생인 이여진 기상캐스터의 나이는 올해 34세로, 1979년생으로 42세인 김현우 앵커와 8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해 12월 김현우 앵커와 결혼한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지난 6월 SBS '8뉴스'를 끝으로 10년 간의 기상캐스터 생활을 잠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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