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권오중, “아내 결혼식날 임신시켰다. 일주일에 2~3번 한다”…‘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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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에서 권오중이 부인 엄윤경 씨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지난 과거방송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봉 잡았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권오중 기태영 진태현, 가수 윤민수,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아내의 애칭이 '흑야생마'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권오중은 “아내의 몸은 타고난 근육질 몸매”라며 “손이 가는 몸매”라고 말해 주변을 당황케 했다. MC들은 “그 정도로 매력적이라는 거죠?”라며 자체 수위조절을 했다.
그러나 권오중은 제작진이 준비한 대형 사진에 아내가 등장하자 사진 속 아내의 다리를 만져 MC들을 다시 당황시켰다. 이에 MC들에게 행동을 제지당한 권오중은 “내 아내 내가 만지는 데 왜요”라며 폭소케 했다.
이에 과거 방송에서 권오중 부인 엄윤경 씨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권오중은 2012년 MBC Music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해 ‘은밀한 남편교습’을 주제로 26세에 아내와 시작한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하하의 회상에 권오중은 “23살 때 아내와 처음 만났다. 아내는 나보다 6살 연상이었다”라며 “당시에는 여자들이 30세를 넘기면 안 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서둘러 결혼했다. 난 첫 경험 상대가 지금의 아내다. 결혼식 날 임신시켰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권오중은 이어 “부부와 애인이 다른 점은 합법적으로 성관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부간의 성관계가 정말 중요하다”며 “난 결혼 17년 차인데 아직도 아내와 일주일에 2~3번을 한다”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1/21 16: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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