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그룹 레인보우가 정상 도전을 위해 가요계에 급속 복귀한다.
5월 21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레인보우가 정규앨범 '레인보우 신드롬- 파트 2'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1년 8개월만에 정규앨범 '레인보우 신드롬- 파트1. 텔미텔미(Tell me Tell me)'를 발표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레인보우는 급속 복귀로 신구 아이돌과 오디션 스타 등이 치열하게 맞붙는 6월 가요계 전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별한 점은 레인보우가 애초 하반기 예정되어 있던 앨범 발매 일정을 재조정하는 강수를 두며 상반기인 올 6월 컴백을 결정한 것. 소속사는 "긴 공백 끝에 발표한 신곡 '텔미텔미(Tell me Tell me)'가 시간이 지날수록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는 이변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레인보우의 이번 신곡은 '텔미텔미(Tell me Tell me)'의 발랄함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밝고 경쾌한 구성의 여름노래가 될 전망이다. '파트 2' 앨범에서는 강렬한 콘셉트의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는 기존 예상과는 달리 레인보우 팀 특유의 건강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다시 한번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각오다.
한편 레인보우는 현재 6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