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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술자리 사담 논란→김희철 해명 "절대 둘이 누구 욕한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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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이 김희철과의 술자리 사담을 공개하며 일부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와 관련해 김희철 또한 입장을 밝혔다.

김희철은 팬들과 소통하는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전에 승진이랑 둘이 술 마실때 승진이가 저 열애설 난걸로 그룹 얘기하다가 '형 저는 나연씨랑 팬들한테 너무 죄송하죠' 이러면서 제가왜? 이랬더니 안티들이 만든 닮은꼴 사진 보여줬다. 나는 사진 보고 '세상에 별 쓰레기들 다 있구나 진짜 나빴다 사람들' 이러면서 욕하다가 승진이가 '형 저도 상처받았어요 얼마나 미안했었는데'라고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김희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그냥 만취된 남자 둘의 XX같은 자리였다. 절대 둘이 누구를 욕한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김희철은 "솔직히 둘이 너무 취해 다른 어떤 얘기들이 오갔는지 정확히 모른다. 그냥 둘의 이새끼 저새끼 자리였다.승진이가 방송 끝나고 저한테 바로 술자리 얘길 하면서 자초지종과 함께 거듭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래서 '우릴 트집잡으려는 사람들이 있어 1을 100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많아 절대 조심해야 해 앞으로 절대 그러면 안돼'라며 엄청 혼냈고 승진이는 미안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새벽에 갑자기 짤과 욕들이 DM으로 오면서 뭐지 싶었다.와전된건지, 네티즌들의 입맞춤 편집짤인지 알 필요는 없었다. 승진이는 자기가 책임을 지겠다며 죄송하다 했고 전 순간 욱해서 심한 말을 했다. 승진이에게도 너무 심한 말을 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김희철은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상황, 일 만들지 않을테니 승진이에게 너무 뭐라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며 "전 여러분들이 많이 다독여줘서 멘탈 좀 돌아왔다. 앞으로 이런 상황없이 우리끼리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래요 고마워요. 승진이한텐 제가 심하게 욕하고 혼냈으니 잘자요 다들"이라고 전했다.

앞서 하승진은 최근 인터넷 방송에서 김희철과의 술자리 사담을 이야기하다 트와이스 모모, 나연의 실명을 거론해 네티즌의 비판을 샀다. 논란이 커지자 하승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명을 언급해 불편하고 난감하게 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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