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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실수로”…‘동상이몽2’ 김재우, 아내 조유리와 ‘하와이 1박 2일 신혼여행’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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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 함께 떠났던 하와이에서 급하게 귀국한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김재우는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떠났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김재우는 "저희가 6박 7일의 신혼여행 일정을 1박 2일로 정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재우는 "어떤 스태프분의 실수로 스케줄이 잘 못 계산이 됐던 것"이라고 설명을 시작했다.
 
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김재우는 "저는 그걸 모른 상태로 신혼여행을 갔다. 이틀 뒤  촬영을 해야 했다. 그래서 제가 하루 자고, 그 다음날 아내에게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털어 놓았다. 개그맨 김재우는 함께 출연하는 이들의  스케줄 등에 피해를 줄까 일정 조절이 불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재우와 부인 조유리가 연애 및 결혼 10년차를 맞이해 집에서 신혼 여행을 다시 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목을 끌었다.

'동상이몽'에 출연 중인 김재우와 조유리는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출산 이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하며 많은 이들을 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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