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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기 딸 박정연, SM→키이스트 배우로 활동 중…최근 뷰티 브랜드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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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박학기의 딸로 얼굴을 알린 박정연의 신인배우로서 행보가 눈에 띈다. 

최근 박정연은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벤튼(BENTON)'의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달 31일 벤튼은 깨끗하고 순수한 매력의 배우 박정연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벤튼 측은 “차세대 뷰티 아이콘으로서 박정연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박정연 / 벤튼
박정연 / 벤튼
 
박정연은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명성황후 ‘민자영’ 역으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과시한 신예. 극 중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범상치 않은 영민함으로 훗날 명성황후로 성장해 가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정연은 맑고 투명한 무결점 피부와 함께 순수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새하얀 원피스를 입은 박정연은 눈부신 미소와 함께 팔색조 매력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박정연은 과거 아빠 박학기와 함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청초한 미모와 맑은 음색으로 주목받았다. 언니 박승연 역시 그룹 마틸타 출신 가수이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을 거쳐 키이스트에서 신인배우로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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