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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나를 구해줘’ 아슬아슬 줄타기식 사랑… ‘의붓 남매’에 ‘사제지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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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KBS N 특별기획 수목미니시리즈 ‘SOS 나를 구해줘’(극본 박윤후/연출 이원익)가 아슬아슬한 줄타기식 사랑의 행보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S.O.S 나를 구해줘’는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S.O.S(Strawberry On the Short Cake)’를 리메이크한 작품. 의붓 남매, 제자와 선생님, 그리고 25년 만에 재회했지만 죽음을 앞둔 커플 등 금지된 관계에 놓인 로맨스를 대담하고도 섬세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극 중 안용준(김지후 역)은 첫 사랑 노행하(다영 역)와 떨리는 교제를 시작하면서도 의붓동생 김보라(정유이 역)를 향한 마음을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 여기에 21살이지만 고등학생인 광수(유재인 역)는 교사 안혜경(마윤희 역)을 향한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고 있으며 선우재덕(김지원 역)과 이칸희(이상미 역) 또한 애정전선이 타오르고 있는 만큼,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이들의 스토리는 회를 거듭할수록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SOS 나를 구해줘’ / KBSN ‘SOS 나를 구해줘’
‘SOS 나를 구해줘’ / KBSN ‘SOS 나를 구해줘’
 
단 4회 방송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SOS 나를 구해줘’는 특히 현대 청소년들의 고민과 비밀을 솔직하게 화두에 올리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첫 사랑의 풋풋한 설렘은 물론, 性(성)에 대한 환상까지 당돌한 대사들과 에피소드들로 보다 깊은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는 것.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의 한 관계자는 “원작과 달리 한국식 정서를 담아 쉬운 화법과 감성적인 시각으로 첫 사랑의 열병을 그려내려 한다”며 “여타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든 금단의 관계를 다루며 그 안에서 오는 긴장감 역시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유이(김보라 분)가 양호실에서 잠든 재인(광수 분)에게 입맞추는 것을 본 다영(노행하 분)이 놀라 얼어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얽히고설킨 이들의 관계가 어떤 기류를 생성하게 될지 궁금증이 조성되고 있다.
 
전무후무한 파격적인 드라마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KBS N 수목드라마 KBSN 특별기획 'SOS 나를 구해줘'는 매주 수·목 밤 11시, KBS Drama, KBS W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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