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여혐논란에 휩싸인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 녹화에 3주째 불참한 가운데, 그의 복귀를 바라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시청자의견 게시판에는 기안84의 재출연을 요구하는 이들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기안84 언제 나오나요", "기안84 공백이 느껴진다", "당장 기안84 복귀켜라", "기안84님 하차하지 마세요", "기안84 출연을 요구합니다"라며 그의 출연을 바라고 있다.
기안84 인스타그램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기안84가 안나오니 너무 좋다", "기안84 없으니 불편한 부분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1일 기안84는 네이버웹툰 '복학왕'을 연재하던 도중 여혐 논란에 휩싸였다. '광어인간 2화'에서 여성이 조개를 부수거나, 남자와의 성관계를 통해 일자리에 합격했다는 뉘앙스의 발언이 논란된 것. 이에 기안84는 해당 장면을 수정하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원고 내 크고 작은 표현에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복학왕' 연재 중지와 '나 혼자 산다' 하차 등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측은 기안84가 하차할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논란 이후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 3주 연속 녹화에 불참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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