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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실제 연인이 드라마 키스신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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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박시은과 진태현의 열애 사실은 지난 2012년 공개됐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SBS 일일극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다.
 
80년생인 박시은과 한 살 연하 진태현은 기독교 신자로 서울 모처의 교회를 함께 다니며 믿음과 사랑을 키웠다.
 
박시은은 1998년 드라마 '김창완의 이야기 셋'으로 데뷔해 '덕이' '토지' '쾌걸춘향' '내일이 오면' '사랑했나봐' '내 손을 잡아' 등에 출연했다.
 
진태현-박시은 / tvN '택시'
진태현-박시은 / tvN
진태현은 2002년 드라마 '선물'로 연기에 발을 들인 후 '로망스' '하얀 거짓말' 천사의 유혹' '신들의 만찬' '오자룡이 간다' '내 연애의 모든 것' ' 내 손을 잡아' '호텔킹' 등에 출연했다.
 
특히 두 사람은 '내 손을 잡아'에서 나란히 주연을 맡기도 했다.
 
'내 손을 잡아'에서 실제 연인인 두 사람은 키스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tvN 택시에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당시 키스신에 대해 박시은은 "솔직히 어색했다. 느낌이 더 반감된다"라고 답했고, 진태현은 "난 아무렇지 않았다. 이런 맛도 있구나"라고 다른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시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박시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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