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 주윤발-진혜림, 출연료 기부 등 훈훈한 행보 화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중국 고대소설 ‘서유기’를 스펙타클한 액션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재탄생시킨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 속 초특급 캐스팅에 빛나는 주윤발과 진혜림의 특별한 행보가 화제다.
 
오는 12월 10일 개봉을 앞둔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은 중국의 ‘어벤저스’판 이라는 별칭까지 얻을 정도로 중국 대표 배우들의 총 출동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작품이다.
 
슈퍼히어로 ‘손오공’(견자단)과 마계의 우두머리 ‘우마왕’(곽부성)과의 피할 수 없는 전투가 이번 작품의 주요 스토리지만, ‘손오공’을 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이들, ‘옥황상제’(주윤발)과 ‘관세음보살’(진혜림)은 영화의 극적인 순간 등장해 스토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주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 주윤발-진혜림 / 배급: ㈜마운틴픽쳐스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 주윤발-진혜림 / 배급: ㈜마운틴픽쳐스
하지만 캐스팅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두 배우들이 캐릭터와 혼연일체의 행보를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주윤발은 2014년 홍콩 민주화 시위를 적극 지지한다고 표명해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 속 ‘옥황상제’의 성품을 현실에서도 그대로 보여주었다.
 
그는 "시위 학생들이 이성적이며 용감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에 주윤발은 중국 활동 전면금지라는 강력한 조치를 받았지만, 주윤발은 "돈을 조금만 벌면 된다"며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성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촬영 3일 전부터 채식을 하고 마음을 다스리며 수행을 했다는 ‘관세음보살’ 역의 진혜림 역시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의 출연료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 아이들을 위해 쓰여 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처럼 스크린을 넘어 현실에서도 이어지는 이들의 아름다운 행보는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과 놀라움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은 천계와 마계의 전쟁 후, 여신의 수정에서 태어난 슈퍼히어로 손오공과 천계를 정복하려는 마계의 수장 우마왕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로, 오는 12월 10일 개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