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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유퀴즈)’ X세대 이욱진, 노랑머리 휘날리며 남다른 포스…386세대의 YMCA 사무총장 이정희 영화 ‘1987’ 김태리역 실존인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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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X세대, 386세대를 살아온 자기님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70회’에서는 유재석, 조세호가 X세대 이욱진 자기님과 386세대의 YMCA 사무총장 이정희 자기님을 만나게 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X세대 이욱진 자기님과의 90년대 패션을 주제로 토크를 하게 됐는데 실제 X세대 힙스터로 뉴스에 출연한 적 있는 94학번 자기님은 레트로 감성의 인싸템과 유행템을 소개했는데 촬영장을 '응답하라 1994' 시절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이욱진 자기님은 유재석의 질문에 "당시 강의를 친구에게 대리 출석을 맡기고 만화방으로 가던 중에 MBC '뉴스데스크' 기자를 만나서 뉴스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살면서 가장 놀라웠던 사건으로 성수대교 붕괴와 삼풍백화점가 무너지고 IMF때 취업을 하려던 시기였다고 말했다. 

386세대의 YMCA 사무총장 이정희 자기님은 영화 '1987' 김태리 역의 실제 인물이자 이한열 열사의 운동화를 주운 장본인으로, 1987년 6월 9일의 함성을 생생하게 전했다. 또한 사회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시위 현장에서 느꼈던 공포감, 학생운동에 집중했던 대학생 시절의 아쉬움을 얘기했다.

386세대가 즐겨 들었던 음악을 말 할 때만큼은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줬고 유재석 역시 '7080' 노래에 심취해서 팝송과 포크 메들리를 선보였다.

또 X세대 이욱진 자기님은 남다른 머리스타일로 나와서 파티용품을 판매한다고 예사롭지 않은 직업을 밝혔고 제1회 홍익슈퍼 재주꾼 선발 대회 1회 우승을 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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