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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라쉬, “블락비 지코 터프쿠키 MV 남부맹방 국기 충격”…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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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국 기자) 타일러 라쉬, “지코 터프쿠키 MV 남부맹방 국기 충격”…왜?

타일러 라쉬 지코 터프쿠키

블락비 지코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터프쿠키’가 또 다시 논란을 빚었다.

20일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타일러 라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코의 터프쿠키를 언급했다.

타일러 라쉬-지코 터프쿠키 / 타일러 라쉬 트위터
타일러 라쉬-지코 터프쿠키 / 타일러 라쉬 트위터

타일러 라쉬는 “방금 지코의 TOUGH COOKIE 뮤직비디오 보면서 이 이미지가 나왔는데 큰~ 충격 받았어요”라며 지코의 터프쿠키 뮤직비디오 한 장면을 게재했다.

사진 속의 지코는 오른 팔에 남부맹랑 국기 완장을 차고 있는 모습이다.
타일러 라쉬-지코 터프쿠키 / 타일러 라쉬 트위터
타일러 라쉬-지코 터프쿠키 / 타일러 라쉬 트위터

이에 타일러 라쉬는 “혹시 남부맹방 국기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라며 “1861~1865년까지 남북전쟁을 일으켜 독립하려던 남부의 국기는 요즘 미국에서는 흑인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인 표현들과 행동을 동반하는 이미지입니다”고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타일러 라쉬-지코 터프쿠키 / 타일러 라쉬 트위터
타일러 라쉬-지코 터프쿠키 / 타일러 라쉬 트위터

이어 타일러 라쉬는 “그런데 지코가 TOUGH COOKIE MV에서 남부맹방 국기를 다른 취지로 사용해서 다행이에요”라며 “저도 모두가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을 상징하는 남부맹방 국기가 무엇인지 배우고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서둘러 글을 마무리 지었다.

타일러 라쉬의 트위터는 빠른 속도로 리트윗 되며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전파됐다.

블락비 지코 터프쿠키와 타일러 라쉬 소식에 네티즌들은 “타일러 말 한 번 잘했다” “지코 진짜 국제적으로 창피하네” “지코가 저런 취지로 사용 안 했을 수도 있지” “지코 터프쿠키 내가 좋으면 그만” 등의 대립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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