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정원영, “아버지는 정승호, 이모는 나문희” 깜짝 발언
정원영 정승호 나문희
뮤지컬배우 정원영이 자신의 아버지가 정승호이며 이모가 나문희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는 뮤지컬배우 최정원, 전수경, 송승환, 정원영, 바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원영은 “게이 커플이 아들을 장가보내는 내용의 뮤지컬 ‘라카지’에서 아들 역할을 맡았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조우종은 “낙하산으로 캐스팅이 됐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말했다. 송승환 역시 “이번 작품이 아니고 데뷔할 때 낙하산이었다”고 조우종 말을 거들었다.
이를 들은 정원영은 “당시 말년휴가를 받아서 당당히 부모님 몰래 지원을 했다. 혼자 힘으로 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에야 사실을 알았다”며 당황함을 내비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1/20 09: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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