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허니버터칩, 평생 먹고 싶은 ‘인생 과자’ 등극…‘해태 보고 있나?’
허니버터칩 해태제과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중고 사이트에까지 등장해 화제다.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허니버터칩 봉지당 판매 가격은 2천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천500원)의 3배가 넘는 5천원대까지 등장하고 있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폭증해 수요보다 공급 물량이 크게 부족해졌다. 실제 일부 편의점에서는 판매가 중단되기까지 했다.
허니버터칩은 지난 8월 출시된 감자칩으로, 튀긴 감자칩을 꿀과 버터에 버무려 만든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지난달 씨유, 세븐일레븐, GS25등 편의점에서 스낵류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해태 측은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 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1/19 17: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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