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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 서클’ 셀마 블레어 & 에이미 스마트, 완벽한 타인을 도운 ‘선의’의 대가는…‘접속!무비월드-이영화제목이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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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는 “완벽한 타인을 도운 ‘선의’의 대가”라는 주제를 다룬 스릴러 영화인 ‘콜럼버스 서클’을 소개해 화제다.

22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오! 문희’, ‘강철비2: 정상회담’, ‘콜로니아’, ‘지니어스 독’, ‘100미터’, ‘기기괴괴 성형수’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이 영화 제목이 뭐지?’에서 “완벽한 타인을 도운 ‘선의’의 대가는?”이라는는 주제로 소개된 영화의 정체는 바로 ‘콜럼버스 서클’이다.

‘29번가의 기적’, ‘독 안에 들어간 쥐’, ‘미들 맨’ 등 다양한 영화를 만들어 온 조지 갤로 감독의 2012년 작품이다.

‘헬보이’ 시리즈의 셀마 블레어와, ‘나비효과’와 ‘아드레날린 24’의 에이미 스마트가 호흡을 맞췄다.

이외에도 제이슨 리, 지오바니 리비시, 케빈 폴락, 보 브리지스, 제이슨 앤툰, 제리 페나콜리, 로버트 귈럼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매력적인 상속녀인 ‘아비게일 클레이턴’(셀마 블레어)은 약 20년간 맨해튼 아파트에서 한 발자국도 나서지 않으며 고독하게 격리된 상태로 혼자 살아 온 인물이다. 어느 날 이웃이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수사가 시작되는데, 뉴욕 형사의 탐문이 그녀에게 부담을 주게 된다.

죽은 이웃의 아파트까지 자신이 얻어서 완벽하게 사생활을 보장받으려 했는데 뜻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 가운데, 새로운 이웃인 ‘릴리안’(에이미 스마트)와 ‘찰리’(제이슨 리)가 이사를 온다. 그 두 사람과의 만남은 정돈된 삶을 고수해 온 아비게일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놓게 되는데…….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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