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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전원 계약 해지”…희나피아(HINAPIA), 데뷔 1년도 안돼 해체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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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희나피아(HINAPIA)가 결국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21일 오후 소속사 OSR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그룹 히나피아 팀 해체와 멤버 전원 계약 해지 관련 입장을 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당사와 멤버들 간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양측 합의 하에 희나피아의 해체와 멤버 전원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희나피아 멤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멤버들의 새 출발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희나피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희나피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프리스틴 진짜 굴곡지다ㅠㅠ", "코로나 땜에 회사 많이 힘들었나보네ㅠㅠ", "애들 멘탈 걱정된다ㅠㅠ", "모쪼록 잘 풀려서 다시 소속사 잡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컴백을 예고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컴백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졌다. 게다가 공식 SNS의 업로드가 없어지자 멤버들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소통에 나선 바 있다.

지난달에는 멤버 민경의 생일을 맞아 팬이 소속사로 선물을 보냈으나,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반송이 됐다는 글까지 올라오면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실제로 7월 1일이 생일이었던 은우의 축전이 올라오지 않은 시점부터 소속사의 경영이 어려운 게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는데, 이번 계약 해지로 인해 그간의 추측이 맞아떨어지게 됐다.

과거 플레디스서 프리스틴으로 활동하다 해체 후 민경, 경원, 은우, 예빈과 막내 바다가 합류해 데뷔한 희나피아(HINAPIA)는 지난해 11월 데뷔 싱글 'New Start'를 발표, 타이틀곡 'DRIP'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이후 신곡 발매가 없었고, 결국 단 한 차례의 음반 활동만을 남긴 채 해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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