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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피아(HINAPIA), 소속사 경영난에 해체설까지…6월 이후 공식계정 업데이트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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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희나피아(HINAPIA)의 소속사가 경영난으로 인해 운영을 접었다는 루머가 돌고 있어 팬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다.

최근 팬들의 제보에 따르면 희나피아의 소속사 OSR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사무실에서 간판을 내린 상태로 전해졌다.

그룹의 공식 인스타그램도 6월 초 이후로는 전혀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며, 공식카페 글도 6월 이후로는 업로드가 없다.
 
희나피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희나피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들은 지난 3월 컴백을 예고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컴백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게다가 공식 인스타그램의 업로드가 없어지자 멤버들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소통에 나서고 있는 현실이다.

게다가 지난달에는 멤버 민경의 생일을 맞아 팬이 소속사로 선물을 보냈으나,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반송이 됐다는 글까지 올라오면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7월 1일이 생일이었던 은우의 축전이 올라오지 않은 시점부터 소속사의 경영이 어려운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었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진짜 속상하다ㅠㅠ", "이번엔 잘 풀릴 줄 알았는데...", "실력 외모 다 되는데 어쩜 이렇게 꼬이냐ㅠㅠㅠ", "시국이 시국이라 어쩔 수 없나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거 플레디스서 프리스틴으로 활동하다 해체 후 민경, 경원, 은우, 예빈과 막내 바다가 합류해 데뷔한 희나피아(HINAPIA)는 지난해 11월 데뷔 싱글 'New Start'를 발표, 타이틀곡 'DRIP'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이후 신곡 발매가 없었고, 현재까지도 컴백은 요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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