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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다를 바 없다" 임블리쏘리, 임블리(임지현) 측에 '일거수일투족' 감시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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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임블리 고발 SNS 계정인 임블리쏘리가 계정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임블리쏘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블리쏘리 계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요인은 임블리 측의 지속적인 조롱, 허위사실 유포 등의 괴롭힘과 위협으로 인해 남편과 상의 끝에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임블리쏘리는 "제 카카오스토리와 카카오톡 프로필을 무단으로 가져가 조롱하는 것은 무던히도 참아 왔다. 하지만 가족에 이어 시댁, 친정, 지인 가릴 것 없이 취득한 모든 사진을 두고 조롱과 성희롱을 서슴치 않았고, 갓 태어난 아이 사진까지 조롱하는 모습은 실제 악마와도 다를 바 없었다"고 주장했다.
 
‘임블리’ 임지현 인스타그램
‘임블리’ 임지현 인스타그램

 

이어 "남편 가게 사진을 몰래 촬영하고 남편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각종 관공서에 무작위로 신고하는 미러링 모습은 임블리 측의 추악한 행테에 속한다. 심지어 아파트 지하 3층에 주차된 자동차까지 찾아내 사진을 찍어 올렸기에 남편이 저와 아이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앞으로 임블리쏘리는 임블리 측을 고소한 건들의 진행 상황, 임블리쏘리가 고소당한 건들의 진행 상황, 넥스트로 변호사 사무실 입금 내역, 후원금 사용 영수증 등의 피드만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 계정을 지켜봐 주시며 함께 비판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고 제보주시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잘 것 없고 미천한 임블리라는 쇼핑몰과 임지현이라는 악덕 판매자 대신에 소중한 가족을 선택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임블리쏘리는 "(임블리 측이) 남편 가게, 남편 사진 뿐만 아니라 주차된 자동차를 촬영하고 그것을 후원금으로 사용했다고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한 행위는 현재 변호사 선임과 자료수집 중에 있다"며 "전화 기록, 예금 기록, 소셜 펀치 댓글 기록 등 그들의 흔적을 수집 중이다. 모든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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