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뒷광고·콘텐츠 조작 방송 의혹을 받은 유튜버 양팡이 9월 복귀할 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현재 '청춘페스티벌 2020' 홈페이지 캐스팅 목록에 따르면 양팡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이번 '청춘페스티벌' 라인업에 따르면 헤이즈, 창모, DPR LIVE, 노홍철, 양팡, 영앤리치레코드, 슈퍼비&언에듀케이티드키드&트웰브, 가호, 솔루션스, 릴러말즈, 애쉬아일랜드, 둘째이모김다비, 황광희, 백아연, 임현주, 치타&남연우, 남윤수, 용주, 양준일, 기리보이, 헨리, 치즈, 양다일, 김이나&딘딘&정세운&이원석, 이용신, 리아킴, 쏜애플, SURL, 리아킴&1MILLONS, 윤딴딴, 이영지, 제이미, 퀸와사비, 카이, 안예은, 홍윤화, 요조&임경선 등이 출연한다. 이에 양팡은 9월 26일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팡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라인업에 양팡이 있는 것을 지적하며 "진짜 양팡이 나오는게 맞냐"는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청춘페스티벌 2020'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7월 공개 예정이었던 최종 라인업 발표가 아티스트와의 스케줄 협의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고 밝히며 "출연 취소 확정 아티스트(김민아, 재재, 이용진, 이진호)가 있기에 무료 취소 기간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팡에 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청춘페스티벌2020'의 최종 라인업 공개는 8월 21일로 알려졌다.
양팡은 뒷광고 및 컨텐츠 조작 의혹으로 네티즌들의 분노를 받았다. 이에 사과영상과 사과문을 올린 그는 현재 자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청춘페스티벌 2020'은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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