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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년은 신화가 됩니다”…‘최고의 요리비결’ 새 MC 김동완, 데뷔 전 EBS 드라마 ‘우리는 와이틴’ 속 모습 공개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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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신화(SHINWHA) 김동완의 데뷔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EBS는 13일 오후 EBS교양 유튜브 채널에 '이 소년은 신화가 됩니다. 김동완의 데뷔작 '우리는 와이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설명 부분에는 "그동안 EBS는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 왔는데요. 2020년 '최고의 요리비결'(최요비)의 새로운 MC로 다시 만나게 된 김동완씨도 EBS 청소년 드라마가 데뷔작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라는 글이 담겨 있었다.

공개된 영상은 1996년 7월 13일 방영됐던 EBS 청소년 드라마 '우리는 와이틴'의 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었다.
 
EBS 유튜브 캡처
EBS 유튜브 캡처
김동완은 극중 중학교 2학년인 전기철 역을 맡았는데,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는 불량 학생이었다.

자신을 싫어하는 반 학생들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다른 불량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은 참지 못하는 의리도 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이 그대로네", "존잘인데 드라마는 웃기다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이게 몇년 전인데 아직도 똑같아", "이 귀중한 영상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로만 들었던 걸 처음으로 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김동완은 1996년 '우리는 와이틴'에 출연한 후 1998년 신화로 정식 데뷔했다.

2002년 '천국의 아이들'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2007년부터는 솔로 활동도 시작했다.

최근에는 영화 '소리꾼'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낸 그는 24일부터 이특의 후임으로 '최고의 요리비결' 12대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 전까지는 김원효가 스페셜 MC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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