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박진영이 J-POP 진출 그룹인 니쥬(NiziU)를 공개한 뒤, K-POP(케이팝) 기술 및 노하우를 해외에 유출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박진영은 시가총액 1조원이 넘으며, SM과 YG엔터테인먼트를 제치고 엔터업종 대장주가 된 것에 대해 니쥬에 대해 언급했다.
박진영은 “니쥬 덕분에 시가 총액이 올라간 것”이라며, 10년 전부터 니지 프로젝트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10년 전 회사에서 한국인들로만 론칭하다가 외국인과 섞인 그룹, 마지막에는 외국인들로만 된 가수를 론칭한다는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마지막 단계에서 저항이 있을 것이란 건 알고 있었다며, “좀 당황스러웠던 게 첫 번째로 외국인 가수는 맞지만 외국인 가수라 할 수 없다. 니쥬 9명 모두 저희 소속사 가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한국 회사들은 한국인들로만 된 그룹을 해라, 한국인 50%이상인 그룹을 해라 그러시는데 그러면 저희는 세계적인 회사가 되는데 성장할 수 있는 한계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이 방송에서 설명했지만 기술 유출에 대한 갑론을박은 계속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 반감을 가지는 누리꾼은 니쥬의 경우, 세계적 시장을 타겟으로 한 그룹으로 보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니쥬가 전원 일본인, 일본을 주무대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세계 시장에서 과연 이들을 한국가수로 볼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긴다는 것.
특히 “JYP엔터테인먼트가 가진 케이팝 시장 노하우를 가지고 J-POP시장에 J-POP그룹을 만들어 진출했다며, 이것이 기술유출이 아니면 무엇이냐”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한국아이돌 시장에 나와있는데 걔네를 중국아이돌로 보느냐. 회사가 뭐가 중요하냐 활동하는 시장이 기준이지” “ 일본미디어만봐도 니쥬보고 JPOP의 세계진출! 이러던데. 혹시 박진영이 일본방송에서 KPOP이라고 언급한적 있나?”라며 니쥬가 일본그룹이라는 정체성이 더 강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니쥬는 멤버가 일본인이라는 것 빼고 모든게 케이팝의 요소임 그리고 우리가 먼저 케이팝이 아니라고 선 그를 필요 없음 케이팝의 확장으로 봐야한다고 생각” “영어 네이티브 2명 있으니 걱정할거 없고 얘네들 한국어공부 오래해서 일본인터뷰할때도 한국어 튀어나오는 멤버도 많을 정도임” “박진영이 중국그룹 보이스토리 만들었을 때는 아무 얘기 없다가 왜 니쥬만 이렇게 반발하는지 모르겠음” “그 반감이라는게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걱정하니까 말이 안돼는 거야.. 니쥬가 세계적으로 인기 끌 요소가 뭐가 있다고 일본이 케이팝을 이용한다고 그래. 제왑이 걍 일본인들 상대로 언플 하는것 같은데”라는 반박의견도 있다.
다만 “기술 유출은 너무 간 이야기같다. 근데 일부 무슨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다느니 애국이니 이런 소리 하면서 무슨 위대한 국가산업 하는 것처럼 정당화하지만 않아줬으면 좋겠음 그냥 돈벌이잖아” “어차피 다른 나라에서도 케이팝 스타들을 만들고 있고, 결국엔 현지 그룹들이 더 인기되는 거 순간일텐데. 어차피 현지그룹들 생길바엔 한국 소속사가 그런 그룹들 키워내는 게 나을 듯” “우리나라에서 일본에 대한 반감이 너무 높은 상황에서 시작해서 더 욕먹는 것 같은데. 한국에서나 한국 노하우라고 떠들지, 실제 문화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거란걸 우려하는 것 같음. 일본그룹을 우리가 세계화 시키는 꼴이 될까봐”라며, 기술유출보다는 기업의 이윤추구정도로 보는 것이 맞다는 의견도 가세하고 있다.
한국 기업 JYP엔터테인먼트가 만든 일본인 그룹 니쥬. 소속사만 한국기업인 가수로 볼 것인지 혹은 한국노하우에 뿌리를 둔 그룹인가에 대한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박진영은 시가총액 1조원이 넘으며, SM과 YG엔터테인먼트를 제치고 엔터업종 대장주가 된 것에 대해 니쥬에 대해 언급했다.
박진영은 “니쥬 덕분에 시가 총액이 올라간 것”이라며, 10년 전부터 니지 프로젝트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10년 전 회사에서 한국인들로만 론칭하다가 외국인과 섞인 그룹, 마지막에는 외국인들로만 된 가수를 론칭한다는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회사들은 한국인들로만 된 그룹을 해라, 한국인 50%이상인 그룹을 해라 그러시는데 그러면 저희는 세계적인 회사가 되는데 성장할 수 있는 한계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이 방송에서 설명했지만 기술 유출에 대한 갑론을박은 계속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 반감을 가지는 누리꾼은 니쥬의 경우, 세계적 시장을 타겟으로 한 그룹으로 보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니쥬가 전원 일본인, 일본을 주무대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세계 시장에서 과연 이들을 한국가수로 볼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긴다는 것.
이와 반대로 “니쥬는 멤버가 일본인이라는 것 빼고 모든게 케이팝의 요소임 그리고 우리가 먼저 케이팝이 아니라고 선 그를 필요 없음 케이팝의 확장으로 봐야한다고 생각” “영어 네이티브 2명 있으니 걱정할거 없고 얘네들 한국어공부 오래해서 일본인터뷰할때도 한국어 튀어나오는 멤버도 많을 정도임” “박진영이 중국그룹 보이스토리 만들었을 때는 아무 얘기 없다가 왜 니쥬만 이렇게 반발하는지 모르겠음” “그 반감이라는게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걱정하니까 말이 안돼는 거야.. 니쥬가 세계적으로 인기 끌 요소가 뭐가 있다고 일본이 케이팝을 이용한다고 그래. 제왑이 걍 일본인들 상대로 언플 하는것 같은데”라는 반박의견도 있다.
다만 “기술 유출은 너무 간 이야기같다. 근데 일부 무슨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다느니 애국이니 이런 소리 하면서 무슨 위대한 국가산업 하는 것처럼 정당화하지만 않아줬으면 좋겠음 그냥 돈벌이잖아” “어차피 다른 나라에서도 케이팝 스타들을 만들고 있고, 결국엔 현지 그룹들이 더 인기되는 거 순간일텐데. 어차피 현지그룹들 생길바엔 한국 소속사가 그런 그룹들 키워내는 게 나을 듯” “우리나라에서 일본에 대한 반감이 너무 높은 상황에서 시작해서 더 욕먹는 것 같은데. 한국에서나 한국 노하우라고 떠들지, 실제 문화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거란걸 우려하는 것 같음. 일본그룹을 우리가 세계화 시키는 꼴이 될까봐”라며, 기술유출보다는 기업의 이윤추구정도로 보는 것이 맞다는 의견도 가세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8/13 12: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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