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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소나기에 우산을 들고 나타나줬으면 하는 ★'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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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손예진이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 우산을 들고 나타나줬으면 하는 스타' 1위에 꼽혔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익사이팅 디씨'에서는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 우산을 들고 나타나줬으면 하는 스타'의 투표를 실시했다.  

이에 손예진은 총 44%의 득표율로 1위에 올라섰다. 이어 박신혜, 박보검, 강동원, 박서준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손예진의 매력순위로는 '뛰어나다', '감성적', '이끌리다', '철두철미하다', '따스하다', '살갑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편 손예진은 1999년 CF '꽃을 든 남자'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영화 '클래식', '연애소설', '지금 만나러 갑니다', '협상', 드라마 '연애시대', '개인의 취향',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에 출연하며 명품연기력을 뽐냈다. 

최근 그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해 현빈과 호흡을 맞췄다. '사랑의 불시착'은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사랑의 불시착'은 현재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뽐내며 '4차 한류'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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