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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WOODZ(조승연), '뭉쳐야 찬다' 출격…피오·김재환·하성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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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가수 WOODZ(조승연)이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다.

10일 톱스타뉴스 취재 결과 조승연은 최근 진행된 JTBC '뭉쳐야 찬다' 녹화에 참여했다. 녹화분은 오는 9월 초 방송 예정이다.

앞서 '뭉쳐야 찬다' 측은 여름 방학 특집으로 ‘어쩌다FC’와 축구돌들의 맞대결을 예고했다.


 
WOODZ(조승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축구돌들은 평균 나이 20대의 청춘들로 구성, 자타공인 연예계 축구돌들은 대세 아이돌은 물론 뮤지션까지 포함돼 있어 화려한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현재까지 조승연, 피오, 김재환, 하성운이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조승연은 과거 브라질에 있는 프로팀에서 유소년으로 축구선수 생활을 하다 가수의 꿈을 꾸게 되어 아이돌로 데뷔하면서 연예계 축구돌 반열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그간 방송을 통해 한번도 축구 실력이 공개되지 않았던만큼 조승연이 '뭉쳐야 찬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조승연은 지난 2018년 ‘아무 의미’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인 지난 6월  첫번째 미니앨범 ‘EQUAL’을 발매했다. 유니크, 엑스원(X1)에 이어 솔로 활동을 통해 조승연은 전곡 작사, 작곡 뿐 앨범 전반적인 디렉팅까지 참여하며 올라운더의 재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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