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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출연진, 김연자-송대관-현철-김영임 출연…'나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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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가요무대'가 '2020 외국공연 스페셜' 독일 편으로 꾸며진다.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에는 가수 김연자(나이 62세), 송대관(나이 75세), 김상희(나이 78세), 권성희(나이 67세), 이자연(나이 63세), 현철(나이 79세), 주현미(나이 60세), 현숙(나이 62세), 진미령(나이 63세), 태진아(나이 68세), 김영임(나이 68세), 독일어머니합창단이 출연한다.
 
KBS1 '가요무대'
KBS1 '가요무대'
독일어머니합창단은 독일민요 '들장미'를, 여자가수는 '찔레꽃' 1절을, 남자가수는 '아빠의 청춘' 1절을 부른다. 이어 남녀 합창으로 '찔레꽃' 2절을 함께 부른다.

김연자는 '노란 셔츠의 사나이'를, 송대관은 '갈대의 순정'을, 김상희는 '대머리 총각'을, 권성희는 '이별'을, 이자연은 '고향무정'을 부른다.

현철은 '머나먼 고향'을, 주현미는 '고향 초'를, 현숙은 '타국에 계신 아빠에게'를, 진미령은 '부모'를, 태진아는 '사모곡'을, 김영임은 '민요 메들리', '천안삼거리', '매화타령', '뱃노래'를 메들리로 열창한다.

사회자 김동건이 진행을 맡고 있는 KBS1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지난달 27일 방송된 '가요무대'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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