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리부트] 버스터즈, 멤버 지수-예서-채연 활동 종료 알리며 개편 선언…네티즌 반응 냉담한 이유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걸그룹 버스터즈(Busters)가 일부 멤버들의 활동 종료를 알리면서 개편에 들어갔다.

지난 6일 버스터즈 공식 팬카페서는 '버스터즈 활동 종료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멤버 지수와 예서, 채연이 일부 극성 팬들로 인한 불미스러운 사고로 가수 활동에 대한 의지를 잃어 지난달 31일 이후 가수 활동을 종료하고 연기 및 방송활동에 전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지금까지의 활동들은 버스터즈 베타로 칭하며 활동을 종료하고, 민지, 타카라, 지은 등 세 명의 멤버들은 새로 합류할 멤버들과 파워버스터즈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버스터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버스터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소속사가 가장 문제 아닌가", "특촬 드라마 만든다고 말만 하고 몇 년째인지", "멤버 구성 매번 바뀌는데 인기멤버들은 다 빠져나가네", "애들만 불쌍하다", "부디 행복하게 활동했으면..."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7년 결성된 버스터즈(Busters)는 당초 '아이돌 레인저 파워버스터즈'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며, 갓 인기를 얻기 시작한 아이돌 걸그룹이라는 드라마 속 설정을 반영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멤버 민정과 민지(김민지), 형서가 탈퇴하고 예서, 지은, 타카라, 민지(전민지)가 영입되는 등 멤버 변동이 심했고, 주축이라 할 수 있는 채연마저 한동안 그룹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렇듯 멤버들의 교체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바람에 특촬물 촬영이 진행될 수 있느냐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본래 2019년 방영 예정이었던 이 드라마는 아직까지도 제작이 진행 중인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태다.

또한 멤버 전원이 미성년자로 구성된 상황에서 노출 의상을 입고서 남성들과 합동방송을 진행한 것은 물론, 일부 사생들이 멤버들을 스토킹하는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초창기 팀을 구성했던 멤버들이 전부 탈퇴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게 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