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아침마당’ 장미화-양택조-윤항기-김보민-김수찬-오정태…나이 들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5가지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폭우 특보로 인해 그제, 어제 찾아뵙지 못했다. 오늘 절기상 입추인데 장마로 인한 비피해가 많다. 주말까지도 비가 이어진다고 하니 비피해 없도록 주의 바란다”며 오프닝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나이 들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김수찬은 “저는 94년생, 나이가 27살이다. 오늘 선생님들 앞에서 의견을 말씀드리기가 살짝 그런것도 있는데 얼마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를 하는데 아이들이 저한테 삼촌이라고 하더라. 젊은이들 대신해서 잘 말해보겠다”고 말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오랜만에 나왔는데 주제가 조금 저를 보고 배워가라는 것인가 싶다. 저도 이제 40대에접어들어서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됐다. 남편 김남일 감독이 아마 집에서 보고있을텐데 안웃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미화는 “저는 어느덧 7학년이 됐다. 그런데 나이 드는 것도 서러운데 이것도 하지마라 저것도 하지마라 하면 서럽다. 저는 죽는날까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고싶다”고 말했다. 양택조는 “8학년도 있는데 7학년 가지고 그런다. 다 해도 좋은데 한 가지 하지말아야할 것이 있다. 먹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제가 사위생일날 초대받아서 갔다가 이것저것 맛있어서 먹었는데 많이 먹어서 탈이 났다”고 말했다.

개그맨 오정태는 “저희 아버지 어머니도 8학년 7학년이신데 이런 말씀 좀 안 하시면 좋겠다. 내가 살면 얼마나 더 살겄냐, 내가 늙으면 죽어야지, 내가 갈날이 얼마 안남았다 이런 말 하면 아들로서 깜짝 놀라는데 안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택조는 “더 오래 살고 싶다는 말이다. 말려주길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태 부인 백아영씨는 “장어를 드시고 싶으시면 그냥 장어를 먹고싶다고 말씀 하시면 되는데 내가 죽기전에 장어를 실컷 먹고싶다 라고 말씀하셔서 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양소연 변호사는 “여자로서 30년 살았는데 이제 50대 들었으니 중성으로 살아보고 싶어 머리도 잘랐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