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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창동 닭강정집,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부터 한 이유는 “사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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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서울 도봉구 창동골목 닭강정집 사장이 상견례도 없이 혼인신고한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도봉구 창동골목의 솔루션이 시작됐다.

이날 젊은 남자 사장님 두 명은 함께 운영 중인 창동 닭강정집 솔루션을 위해 김성주, 정인선이 있는 상황실로 이동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훤칠한 외모의 사장님들과 만난 김성주, 정인선은 “인기가 많을 것 같다”며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미 5월에 혼인신고했닥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식보다 혼인신고를 서두른 이유에 대해 “6개월 전 오토바이사고가 난 적 있다. 당시 여자친구가 응급실에 함께 갔는데 법적 관계가 아니다보니 보호자를 할 수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의 보호자가 되자’는 생각으로 혼인신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때문이냐는 질문에 “하면 할 수 있겠지만... 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며 충격 고백했다.

양가 부모님은 결혼 사실은 알고 있지만 따로 상견례는 한 적 없으며, 친할머니를 비롯해 친지들도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모른다고.

이에 급 영상편지로 결혼소식과 친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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