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 총 몇부작 드라마?…후속 드라마는 '비밀의 남자'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위험한 약속'이 종영까지 단 11회만을 남기고 있다.

총 100부작 드라마인 KBS2 '위험한 약속'은 오늘(6일) 오후 7시 50분 89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동(박하나)에게 범행을 자백한 최영국(송민형)은 경찰에 연행되고, 자백을 믿을 수 없는 차은동과 강태인(고세원)은 최준혁(강성민)이 교사했음을 증명하기 위해 증거를 찾아다닌다. 한편 최준혁과 최영국의 모의를 떠올린 오혜원(박영린)은 강태인을 찾아간다.

지난 5일 방송된 '위험한 약속' 8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4.6%를 기록했다.

후속은 강은탁, 엄현경, 이채영, 이시강, 이루(조성현) 등이 출연하는 KBS2 '비밀의 남자'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4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박하나, 고세원, 강성민, 박영린, 이창욱 등이 출연 중인 KBS2 '위험한 약속'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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