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아이콘택트' 하하, 1주년 맞아 가장 기억에 남는 눈 맞춤 꼽으라 했더니..."난 짬뽕가족이 기억에 남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하하가 가장 인상 깊었던 눈맞춤에 대해 짬뽕가족을 언급했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5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1주년을 맞아 감동적이었던 순간을 돌아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물과의 눈 맞춤, 오빠를 보기 위해 프랑스에서 온 여동생, 故 김유나 양의 장기를 기증받은 킴 벌리 등 수많은 눈맞춤이 있었다.

강호동은 수많은 눈맞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눈맞춤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하하는 짬뽕가족을 언급했다. 짬뽕가족은 정선에 살고 있는 10대 삼남매가 아빠가 짬뽕을 드시는 게 고민이었는데 아버지의 짬뽕 사랑은 놀라울 정도로, 짬뽕 식당을 직접 차리기까지 했으며 집에는 짬뽕 양념과 짬뽕 맛 과자까지 가득했다. 게다가 현재는 어머니까지도 짬뽕에 중독된 상태였다. 삼남매는 “저희는 정말 짬뽕이 싫은데, 두 분이 저러시니 먹을 게 없다”며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아빠는 짬뽕을 포기할 수 없다는 눈빛을 보내자 결국 삼남매는 "우리야, 짬뽕이야"라고 묻기도 했다. 아버지는 “짬뽕도 포기할 수가 없어서 뒷문으로 나간 것”이라며 “애들보다 짬뽕이 더 중요하다는 건 아니고 노력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하하는 “가족보다 짬뽕을 택한 아버님, 정말 너무 임팩트 있는 등장과 퇴장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상민은 “종교를 넘어선 우정을 보여주신 김연남 수녀님과 연덕 스님”을 들었다. 또 강호동은 “고아로 자랐지만 연극배우로 날아오르고 있는 박도령 씨와 초등학교 때 담임이셨던 이영숙 선생님의 감동 눈맞춤은 정말 인생 수업이었다”며 각자 인상 깊었던 눈맞춤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콘택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