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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달다"…'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부자, 순창 칠게무침 양념 맛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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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부자가 순창 칠게무침 양념 맛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62회에는 전북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위치한 칠보식당이 소개됐다.

식당을 찾은 허영만과 강부자는 생고사리 조기매운탕을 주문했다. 밑반찬으로는 양념깻잎, 찐호박잎, 가지나물, 칠게무침(갈게무침) 등 다양한 음식이 나왔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강부자는 칠게무침을 보고 반가워하며 "이거 참 오랜만에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입 먹자마자 가게 주인을 향해 "너무 달다"고 말했다.

1941년생으로 올해 나이 80세인 강부자는 가게 주인을 부르며 "저보다 아래이신 것 같은데 그렇죠. 그런데 제가 먹기에는 이게 그냥 짭짤하게 게장같이"라고 말했고, 이에 주인은 "너무 짭짤하면 (손님들이) 또 안 먹는다"고 답했다.

강부자는 주인의 팔을 잡으며 얘기를 나누려고 했지만 주인은 이를 거절했다. 이어 강부자는 묵은지가 몇 년 된 거냐고 물은 뒤 "묵은지"라고 말해 주인을 안심시켰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31일 방송된 '백반기행' 6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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