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앉아 있는 황정음을 바라본 서지훈은 복잡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또한 떠나는 황정음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우산을 건넨 서지훈은 "이거 쓰고 가"라고 이야기했다. 황급히 자리를 뜨려는 그의 모습에 황정음은 "도겸아, 무슨 일 있는건 아니지?"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놈이 그놈이다' 캡처
이와관련 네티즌들은 해당 장면에 깔린 OST에 주목했다. 가수의 목소리가 2017년 그룹 에이오에이(AOA) 탈퇴를 한 초아의 목소리와 흡사하다는 것. 현재 해당 곡의 제목과 가수는 알려진 바 없다.
이에 네티즌들은 "ost 부르는분 왜 초아목소리가 들리지", "처음에 안믿겼는데 창법이 초아같다 보고싶어요", "초아 맞는거같은데", "그놈 제작진 너무너무 감사해요. 존버의 승리", "초아언니ㅠㅠ 기다리고 있어요 얼릉 다시 나와주세요", "우리 초아랑 너무 똑같은데..말이 안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편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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