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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오브 마인’ 이웃집 소녀 머리카락 훔치는 여자의 실화! 광기 어린 스릴러 ‘접속!무비월드-이영화제목이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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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는 이웃집 소녀의 머리카락을 훔치려던 여자의 실화를 담은 스릴러 영화인 ‘엔젤 오브 마인’를 소개해 화제다.

1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우리 생애 최고의 날’, ‘오케이 마담’, ‘프리즌 이스케이프’, ‘#살아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강철비2: 정상회담’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엔젤 오브 마인’이라는 영화를 소개했다.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이 영화 제목이 뭐지?’에서 “이웃집 소녀의 머리카락을 훔치려던 여자의 사연은?”이라는 주제로 소개된 영화의 정체는 바로 ‘엔젤 오브 마인’이다.

‘스트레인저랜드’를 연출한 킴 파란트 감독의 2019년 작품이다. 장르는 드라마·스릴러에 해당한다.

‘프로메테우스’와 ‘월요일이 사라졌다’의 누미 라파스와 미드 ‘척’과 ‘덱스터’의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가 호흡을 맞췄다.

이외에도 루크 에반스, 애니카 화이틀리, 핀 리틀, 리차드 록스버그, 트레이시 만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지난 1997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벌어졌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리지’(누미 라파스)는 7년 전 사고로 죽은 아이에 대한 그리움으로 자포자기하는 일상을 지내오다가, 이웃집의 소녀 ‘롤라’(애니카 화이틀리)를 마주친다.

리지는 롤라가 사고로 잃은 자신의 아이라고 확신하면서 점차 광기 어린 집착을 보인다. 롤라의 ‘클레어’(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는 리지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서 그녀를 적대하기 시작한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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