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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김자옥, “몸이 아픈 것 보다 마음의 문제가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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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꽃보다 누나’ 김자옥, “몸이 아픈 것 보다 마음의 문제가 더 컸다”

김자옥 김자옥 빈소 꽃보다 누나 

배우 김자옥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김자옥이 출연한 ‘꽃보다 누나’프로그램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자옥 / 사진공동취재단
김자옥 / 사진공동취재단

김자옥은 지난해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솔직히 여행 전날까지 두려움이 컸다”고 밝혔다.

김자옥은 “몇 년 동안 주사 맞고 항암 치료를 하면서 두려움이 생기는 것 같다”며 “몸이 아픈 것 보다 마음의 문제가 더 컸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내가 나를 바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자옥 / 사진공동취재단
김자옥 / 사진공동취재단

한편 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 40분 향년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와 SBS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故 김자옥과 꽃보다 누나 프로그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누나 故 김자옥 재밌게 봤었는데….” “故 김자옥 꽃보다 누나에서 한 고백 지금 보니 더 슬프다” “故 김자옥 꽃보다 누나에서 솔직한 모습 정말 좋게 봤었다” “故 김자옥 꽃보다 누나에서 다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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