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꽃보다 누나’ 김자옥, “몸이 아픈 것 보다 마음의 문제가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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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자옥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김자옥이 출연한 ‘꽃보다 누나’프로그램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자옥은 지난해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솔직히 여행 전날까지 두려움이 컸다”고 밝혔다.
김자옥은 “몇 년 동안 주사 맞고 항암 치료를 하면서 두려움이 생기는 것 같다”며 “몸이 아픈 것 보다 마음의 문제가 더 컸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내가 나를 바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 40분 향년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와 SBS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1/17 11: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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