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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night’ 성공 이을까…방탄소년단 뷔, 첫 믹스테이프 준비 소감 “멤버들 정말 힘들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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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첫 믹스테이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에서 뷔는 “되게 많이 도전을 하고 싶다. 제가 처음으로 믹스테이프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준비했던 멤버들이 정말 많이 힘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온전히 혼자 앨범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되게 부담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보컬 라인 중에서도 최초로 믹스테이프가 나온다” “좋은 목소리가 너무 많다” “뷔 형이 조금 들려줬는데 너무 좋다”고 용기를 불어넣어줬다. 멤버들의 응원을 받은 뷔는 “감사하다. 열심히 해서 한 번 해보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방탄소년단 뷔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방탄소년단 뷔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앞서 뷔는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OST이자 자작 솔로곡인 ‘Sweet night’으로 아이튠즈 전세계 109개국 1위를 달성했다. ‘Sweet night’는 별다른 홍보 없이도 한국은 물론 전세계 곳곳에서 몇달째 큰 사랑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특히 뷔는 ‘Sweet night’를 아이튠즈 최다 국가 1위 자체 기록을 깨는 등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이에 뷔가 현재 작업 중이라는 첫 번째 믹스테이프에도 관심이 모이는 중이다. 지난 2일 뷔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완정은 아니지만 조금 스포라도 듣고 기달려달라”고 음원의 일부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뷔는 믹스테이프에 대해 “8곡 정도를 생각 중”이라며 “아버지를 위해 어버이날 선물한 곡을 포함, 올해 안으로 발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21일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올 하반기 목표로 작업 중인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로, 신나는 분위기의 영어 곡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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