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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실화야?”…이규형, 드라마 ‘도깨비’ 출연 당시 연기력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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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배우 이규형이 주목 받고 있다. 동시에 이규형이 출연했던 '도깨비' 방송 내용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을 통해 데뷔했던 배우 이규형은 연극 뮤지컬 작품을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이규형은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윤세원 역을 연기하며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이규형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해롱이 한양 역을 연기했고, '라이프'와 '의사요한' '하이바이마마' 등을 통해 주연 배우로 자리 잡았다.
 
tvN '도깨비'
tvN '도깨비'
  
주연배우로 자리잡기 전 이규형은 드라마 '도깨비'에 단역으로 출연했었다. 이규형은 드라마 '도깨비' 11화에서 보험금 때문에 아내 이정화를 살해한 인물로 등장했다.

당시 이규형은 아내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된 지은탁(김고은 분)을 살해하려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이규형은 김신(공유 분)의 칼을 맞은 뒤 경찰서로 향해 자신의 범죄를 자백하는 역할이었다.

이규형은 '도깨비'를 통해 소름돋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규형의 '도깨비' 출연분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래서 해롱이가 감옥 갔구나" ."다른 배우들도 물론 연기를 잘하지만 이규형 배우는 배역마다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이미지가 바뀌어 버리네..", "해롱이 회사원이었어?", "그때 당시에는 해롱이인줄 몰랐는데 ㅋㅋ 다시보니까 반갑다", "규형씨 연기 잘한다", "이규형 배우님 소화하는 배역의 범위가 장난 아니다,,, 다른 캐릭터 섞이는거 없이 깔끔하다,", "이거 보면서 저 배우님이 해롱이라고 생각 하지 못함...분위기가 너무 다른데", "이규형 연기 잘한다 진짜 여러모습으로 연기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폭 넓은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규형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내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규형은 취미 생활을 하는 모습 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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