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반도' 연상호 감독이 자신의 인터뷰 논란에 사과했다.
23일 연상호 감독은 한 영화 커뮤니티 사이트에 최근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된 인터뷰 답변에 대해 사과했다.
연상호 감독은 "많은 분들이 얼마 전에 릴리징 된 인터뷰 기사에 나온 제 답변에 대해 실망하시고 분노하시고 있는 것을 보고 글을 씁니다. 먼저 그 인터뷰 답변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해당 인터뷰는 개봉 전 진행되었고 아직 만나지도 못한 관객을 탓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이었든 이는 저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고 저의 실언이었습니다"라며 실수를 인정했다.
연 감독은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도 재미없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런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도 당연하다는 입장입니다"라며 "그 대부분의 의견에 대해 감독으로서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수많은 의견들을 다음 작품을 구상할 때 반영하려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연상호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볼거리 위주라 캐릭터·드라마는 밋밋하단 평이 있다"는 질문에 "전혀 약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약점이라 생각하신 분들은 변화를 못 받아들이는게 아닌가"라고 답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대중문화 하는 사람이 대중의 평가가 싫으면 창작예술로 가야지", "상업영화 찍으면서 대중을 뭐라생각하는거냐", "대중을 못읽어서 실패한걸 대중탓을 하다니"등 연 감독의 답변을 두고 거만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연상호 감독의 작품 '반도'는 지난 15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중이다.
23일 연상호 감독은 한 영화 커뮤니티 사이트에 최근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된 인터뷰 답변에 대해 사과했다.
연상호 감독은 "많은 분들이 얼마 전에 릴리징 된 인터뷰 기사에 나온 제 답변에 대해 실망하시고 분노하시고 있는 것을 보고 글을 씁니다. 먼저 그 인터뷰 답변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해당 인터뷰는 개봉 전 진행되었고 아직 만나지도 못한 관객을 탓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이었든 이는 저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고 저의 실언이었습니다"라며 실수를 인정했다.
연 감독은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도 재미없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런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도 당연하다는 입장입니다"라며 "그 대부분의 의견에 대해 감독으로서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수많은 의견들을 다음 작품을 구상할 때 반영하려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연상호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볼거리 위주라 캐릭터·드라마는 밋밋하단 평이 있다"는 질문에 "전혀 약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약점이라 생각하신 분들은 변화를 못 받아들이는게 아닌가"라고 답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대중문화 하는 사람이 대중의 평가가 싫으면 창작예술로 가야지", "상업영화 찍으면서 대중을 뭐라생각하는거냐", "대중을 못읽어서 실패한걸 대중탓을 하다니"등 연 감독의 답변을 두고 거만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7/23 19: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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