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마포구청 주차장에 쌓인 대량의 아이돌 앨범이 발견되며, 일각에서 구청과 유착관계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 사이에서도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22일 아시아뉴스통신을 통해 마포구청 지하주차장에 쌓은 대량의 박스에 여러 아이돌그룹, 솔로의 앨범이 담겨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함께 기획사와 구청 측이 사재기 유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의혹에 대해 가수 팬들은 ‘앨범기부인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앨범기부는 팬들이 앨범을 대량으로 공구(공동구매)하면서 팬들이 기증한 앨범을 모아 기부하는 기부공구 형태로도 진행된다. 기부공구의 경우, 구매한 팬들에게 가지 않고곧바로 판매처에서 기부처로 옮겨진다.
마포구청 측은 톱스타뉴스와 전화에서 “구청 옆 청소년수련관이 있다. 같은 주차장을 사용하고 있어 청소년수련관 측에서 앨범을 보관할 곳이 없어 쌓아두신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이어 음반사에서 기증을 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구청 측에서 받은 기부물품이 아니다보니 정확한 기부처에 대한 것은 확인이 어렵다. 현재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선 보도를 통해 사재기 유착이라고 알려졌으나 이는 잘못된 내용이며, 현재 정정보도를 요청한 상태”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22일 아시아뉴스통신을 통해 마포구청 지하주차장에 쌓은 대량의 박스에 여러 아이돌그룹, 솔로의 앨범이 담겨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함께 기획사와 구청 측이 사재기 유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마포구청 측은 톱스타뉴스와 전화에서 “구청 옆 청소년수련관이 있다. 같은 주차장을 사용하고 있어 청소년수련관 측에서 앨범을 보관할 곳이 없어 쌓아두신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이어 음반사에서 기증을 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구청 측에서 받은 기부물품이 아니다보니 정확한 기부처에 대한 것은 확인이 어렵다. 현재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7/22 11: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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