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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송재호, 생애 첫 번개팅 ‘2단 표정’ 변화 공개 ‘설렘+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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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띠과외’ 송재호의 생애 첫 번개팅 현장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생애 첫 번개팅에 다이나믹한 ‘2단 표정’을 방출한 송재호의 모습에 무슨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늘(14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3회에서는 페친 번개를 진행하는 송재호-진지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띠과외’ 2회에서 송재호는 SNS 인기를 자신하며 페친 번개를 모의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송재호는 390명 정도가 모일 것 같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올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송재호 /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송재호 /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시각각 변하는 송재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페친을 만난다는 생각에 들뜬 듯 양손 가득 치킨을 들고 설렌 표정을 짓는 송재호에 이어 탑처럼 쌓인 치킨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어색한 웃음을 짓는 송재호의 모습까지 포착된 것.
 
특히 테이블과 바닥에 수북이 쌓여있는 ‘치킨 탑’이 눈길을 끄는데, 이는 송재호가 페친을 위해 직접 준비한 치킨 선물로 과연 정해진 시간 내에 치킨을 완전 매진시켜 치킨 완판남(?)에 등극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높게 쌓인 ‘치킨 탑’을 본 진지희가 “이거 많이 남으면 어떡해요?”라고 걱정을 하자 “걱정 안해요”라며 SNS 친구들에 대한 굳은 믿음을 드러낸 송재호. 하지만 시간이 차츰 흐르자 그는 ‘지킬과 하이드’ 처럼 SNS 친구를 만난다는 설렘과 줄어들지 않는 치킨탑을 향한 초조함을 오가다 결국 ‘버럭’ 하는 상황까지 맞이하게 됐다는 후문.
 
과연 탑처럼 쌓여 있는 치킨은 모두 주인을 찾아가게 될지, 송재호가 치킨 완판남(?)에 등극해 SNS 속 폭발적 인기를 증명할 수 있을지는 오늘 밤 10시 ‘띠과외’ 3회를 통해 방송된다.
 
‘띠과외’ 송재호의 생애 첫 번개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포켓할배 좋아요! 포켓할배 자신만만해하던 모습은 어디에?”, “진짜 귀여우시다~ 양손에 치킨 들고 뒤뚱뒤뚱~ 매력 넘쳐!”, “지방이라서 못 갔는데! 번개팅 결과가 어땠을지 궁금궁금~”, “첫 번개팅에 초긴장 하신 것 같아~ 방송으로 번개팅 결과 확인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띠과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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