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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MZMC(폴 톰슨), SM 상대로 영상저작권 주장…레드벨벳-NCT DREAM-엑소(EXO) 등 곡 영상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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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프로듀서 MZMC(폴 톰슨)이 SM엔터테인먼트와 갈라선 가운데, SM 측에 자신의 저작권을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8월 5일 발매 예정인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키트 비디오에는 'We Go Up', 'Best Friend'. '사랑한단 뜻이야(Candle Light)' 등 3곡이 저작권 이슈로 제외됐다.

이러한 일이 발생한 이유는 바로 해당 곡의 작곡진 중 한 명인 MZMC가 저작권을 주장했기 때문.

이전부터 엑소(EXO)의 'LOVE SHOT' 등 일부 SM 소속 아이돌들의 노래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을 때 그 중심에 있던 MZMC는 최근에도 저작권 시비가 붙어 SM과 결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폴 톰슨 / 온라인 커뮤니티
폴 톰슨 / 온라인 커뮤니티
그런데 그 과정에서 그는 자신이 작곡하거나 참여했던 곡들에 대한 영상 저작권을 제기했다.

이 때문에 그가 작업한 곡들은 향후 DVD/BD로 발매되거나 브이앱 등에서도 영상으로 남길 수 없게 됐다.

실제로 최근 엑소(EXO)의 콘서트 브이앱에서도 '닿은 순간(Oh La La La)', '오아시스(Oasis)', '지나갈 테니(Been Through)', 'Love Shot' 등의 곡이 제외됐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은 "이게 말이되냐", "자기 혼자 쓴 것도 아니면서...", "와 타이틀곡도 겁나 많네", "완전 양아치네", "이제 무대 보려면 직접 가는 수밖에 없네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ZMC가 작곡한 노래로는 레드벨벳(Red Velvet)의 'Rookie', 'RBB', NCT 127의 'Cherry Bomb', 엑소의 'Ko Ko Bop'(코코밥), 'Tempo' 등이 있다. 이외에도 샤이니, 태민, 소녀시대, 태연, 슈퍼주니어, 보아 등 다수의 아티스트 노래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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