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라디오스타’ 출연 예고…나이→1년 공백기 이유는?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케이윌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케이윌이 오랜만에 등장해 그동안의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털어놓는다.

그는 현재 체중이 급증하면서 급하게 살을 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여파로 타의 반 자의 반으로 1년 동안 백수 생활을 보낸 근황을 공개한다.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장거리 자전거를 타며 체중을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몇 년 전 SNS를 돌연 폐쇄했던 이유에 대해 “걱정을 끼칠까 봐” 주변에 털어놓지 못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또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방시혁 프로듀서의 ‘팩폭 일화’를 공개한다. 케이윌은 추억을 말하며 “BTS도 그런 과정을 겪어서 잘 됐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계획했던 공연이 취소되면서 긴장이 풀어져 16kg이 불어나, 몸무게 앞자리가 ‘9’로 바뀐 사실을 밝혀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올해 나이 40세인 케이윌은 지난 2007년 정규 1집 ‘왼쪽 가슴’으로 데뷔했으며 ‘Love 119’,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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