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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뭉쳐야 찬다’ 하차 논란에 “허리 부상도 부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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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이봉주가 근황과 함께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배기성, 허일후입니다’에 게스트로 이봉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주는 ‘뭉쳐야 찬다’에서 하차한 것이냐는 질문에 “하차는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허리부상도 부상이지만 배쪽 복근이 떨리는 현상이 멈추지 않고 있다. 통증은 없다. 계속 떨리니까 허리까지 굽더라”고 밝혔다.
 
이봉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봉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이봉주는 지난달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어쩌다FC 1주년 기념 모임에 참석했다.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반가운 얼굴 이봉주가 모습을 드러내 멤버들의 축하를 받았다.

당시 이봉주는 “(체중이) 5kg 정도 빠졌다. 상태는 계속 확인해야할 것 같다”며 “그래도 어떻게 빠질 수 있겠느냐. 창단멤버 아니냐”며 웃었다.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 창단 멤버로 활약했던 이봉주는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으로 감독 안정환에게 인정받았다. 그러나 지난 4월 허리부상으로 임시하차를 결정했다.

하차한 이후에도 어쩌다FC 멤버들의 2승 기념 장뇌삼을 선물하는 등 의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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