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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신예 황인엽, 누구길래?…'여신강림' 캐스팅 관련 "결과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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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황인엽이 드라마 '여신강림' 캐스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4일 황인엽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측은 "황인엽이 '여신강림' 한서준 역 오디션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황인엽이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 한서준 역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황인엽 / 키이스트
황인엽 / 키이스트
한서준은 극중 이수호 임주경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주인공 중 한명이다. 앞서 한서준 역에는 권현빈 등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거론되기도 했다.

'여신강림'은 외모에 자신이 없는 주인공이 성장하는 이야기로 민낯은 죽어도 들키기 싫은 자칭 화장발 여신의 고군분투 여신생존기를 담았다. 유일하게 민낯을 아는 남자와 가슴 떨리는 첫사랑 이야기며 열여덟, 불안한 청춘들이 꿈을 찾고 달려가는 성장극을 그린다.

이수호 역에는 차은우, 임주경 역에는 문가영이 제안받았다. 드라마 '여신강림'은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키이스트 소속 배우 황인엽은 1991년 1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2017년 패션 모델로 데뷔한 황인엽은 웹드라마 'WHY'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웹드라마 '프레쉬맨'과 KBS2 '조선로코 - 녹두전'에서 박단호 역으로 활약했고, 올해는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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