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수능 등급컷 공개, 하향 지원 현상 나타날 것…‘물수능?’
국어 영어 수학 사탐 수능 등급컷
2015학년도 수능 등급컷이 공개돼 수험생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있었던 2015학년도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가 낮다는 분석과 함께 1등급 컷이 공개됐다. 예상보다 낮은 수학과 영어의 난이도로 수험생들은 대학 하향지원 추세를 보이며 정시에서 큰 혼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어 과목은 역대 수능 중 가장 쉬웠다고 전해져 전문가들은 만점자 비율이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더 높아졌다고 예상했다.
국어의 경우에는 비문학 지문의 난이도가 높게 출제됐고, EBS 교재에 실린 지문에서 변형된 것이 적지 않아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수학은 A·B형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이라는 의견이 다수다. A형과 B형 모두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어렵다고 평가됐다.
이에 입시업체들의 평균 1등급컷 추정점수를 분석한 결과, 국어 A형이 97점, 국어 B형 91점, 수학 A형 96점, 수학 B형 100점, 영어 98점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쉽게 출제된 수학 B형은 대부분의 입시업체가 100점으로 추정했다고 전해졌다. 수능 등급 1등급컷이 100점이라는 것은 다 맞아야만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한편 수능이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됨에 따라 하향 지원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문제 및 정답과 관련된 이의신청 접수를 거쳐 오는 24일 정답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 성적은 오는 12월3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된다.
수능 등급컷 공개, 하향 지원 현상 나타날 것…‘물수능?’
국어 영어 수학 사탐 수능 등급컷
2015학년도 수능 등급컷이 공개돼 수험생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있었던 2015학년도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가 낮다는 분석과 함께 1등급 컷이 공개됐다. 예상보다 낮은 수학과 영어의 난이도로 수험생들은 대학 하향지원 추세를 보이며 정시에서 큰 혼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어 과목은 역대 수능 중 가장 쉬웠다고 전해져 전문가들은 만점자 비율이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더 높아졌다고 예상했다.
국어의 경우에는 비문학 지문의 난이도가 높게 출제됐고, EBS 교재에 실린 지문에서 변형된 것이 적지 않아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수학은 A·B형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이라는 의견이 다수다. A형과 B형 모두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어렵다고 평가됐다.
이에 입시업체들의 평균 1등급컷 추정점수를 분석한 결과, 국어 A형이 97점, 국어 B형 91점, 수학 A형 96점, 수학 B형 100점, 영어 98점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쉽게 출제된 수학 B형은 대부분의 입시업체가 100점으로 추정했다고 전해졌다. 수능 등급 1등급컷이 100점이라는 것은 다 맞아야만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한편 수능이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됨에 따라 하향 지원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문제 및 정답과 관련된 이의신청 접수를 거쳐 오는 24일 정답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 성적은 오는 12월3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1/14 09: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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