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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스테파니 미초바, 모델 하며 가수 빈지노와 5년 열애 끝에 동거생활…이태원 클라쓰 보며 한국어 공부 “미친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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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온앤오프’에서 모델 스텦파니 미초바와 남자 친구 빈지노와의 로맨틱한 동거생활의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성시경, 조세호, 김민아의 진행으로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빈지노와의 일상이 나왔다.

 
tvN ‘온앤오프’방송캡처
tvN ‘온앤오프’방송캡처

스테파니 마초바는 한국 드라마를 보며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집중하면서 봤고 둘이 무슨 관계야?라는 대사에서관계라는 단어를 노트에 적었다. 또한 스테파니는 드라마에 몰입한 나머지 "미친X"이라는 욕을 했고 "외국어를 배울때 보통 나쁜 단어부터 배운다"라고 말했다. 

스테파니는 "한국어 공부하려고 드라마를 본다. 최근에는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불쌍, 정신, 시비등이다"라고 말했다. 스테파니는 한국어 학원 가려고 자고 있는 빈지노를 깨웠고 둘은 수시로 입맞춤을 보여줬다.

성시경은 "우리나라도 선진국인가보다. 이제 동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빈지노와 스테파니가 뽀뽀를 하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스테파니는 "한국 음식을 많이 배웠다"고 했고 빈지노와 반려견 꼬미를 데리고 공원을 산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독일에 있는 아버지와 영상통화를 했다.

또 스테파니는 독일에서 유행한다는 외발자전거를 능숙하게 탔고 빈지노가 꼬미를 데리고 달려가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는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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