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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편의점 샛별이' 한선화, 도상우와 키스....김유정 "지창욱 좋아한다,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뺏기고 파"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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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한선화가 김유정이 지창욱 집에 있음을 알게 됐다.
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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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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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편의점 샛별이’의 정샛별(김유정 분)이 최대현(지창욱 분)의 집에서 살게 됐다. 정샛별은 만복 부동산에서 전세 사기를 당했고, 집에서 쫓겨나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정샛별은 돈까지 잃게 됐다. 동생 정은별(솔빈 분)이 정샛별 몰래 아르바이트를 해서 받은 월급을 가지고 잠적한 것. 정은별은 그 돈으로 대행알바를 고용, 아이돌 연습생이 되기 위한 합숙에 들어갔다.

정샛별은 찜질방에서 살던 중 소식을 들은 최대현 어머니에 의해 최대현의 집으로 오게 된다. 최대현은 자신의 집에서 정샛별을 발견하고 “네가 왜 여기 있냐.”며 당황하지만 정샛별과 최대현의 어머니는 정샛별의 사정을 설명해주지 않는다. 최대현은 정샛별이 전세 사기 당한 사실은 모른 채 “너희 집에 가라.”는 말만 반복한다.

유연주(한선화 분)을 위해 공연 티켓을 구한 최대현은 데이트를 계획하지만, 유연주는 연출가로부터 직접 초대를 받은 상황. 유연주는 조승준(도상우 분)와 공연을 관람한다. 그 사실을 모르는 최대현은 다른 표를 구해 유연주에게 “오늘 저녁에 다시 만나자.”고 이야기를 한다. 최대현과 함께 공연을 본 유연주는 연출가와 사진을 찍는 이벤트에도 참여하게 되지만, 자신을 알아볼까 노심초사한다. 유연주는 최대현과의 데이트를 급하게 마치고 도망치듯 자리를 피한다. 

조승준과 만난 유연주는 “힘들다.”고 고백하고, 조승준은 그런 유연주에게 “노력해도 힘든 관계가 얼마나 갈 것 같냐.”며 최대현과 유연주는 맞지 않는 사람임을 주지 시킨다. 유연주는 술에 취해 조승준과 키스를 하게 된다. 그 시각, 집에 돌아온 최대현은 정샛별이 전세 사기 당한 사실을 알게 된다.

최대현은 만복 부동산 앞에서 부동산 주인을 보게 되고, 정샛별과 함께 부동산 주인을 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놓치고 만다. 최대현은 “내가 의협남이다. 불의를 못 참는다.”고 고백하고 정샛별은 그런 최대현에게 다시 한 번 반하게 된다.

판촉여왕으로 상을 받게 된 정샛별은 본사에 가게 된다. 그리고 조승준 이사로부터 유연주가 조승준과 공연을 보느라 최대현과의 약속을 어긴 것을 알게 된다. 정샛별은 “나 점장님 좋아한 것 맞다. 그래도 물러나려 했다. 그런데 적어도 점장님의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물러나고 싶다.”고 말한다. 유연주는 그 말에 최대현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된다.

유연주가 최대현을 만나기 위해 최대현의 집을 찾은 그 시각, 정샛별도 집으로 귀가를 하고 있었다. 결국 두 사람은 최대현의 집에서 마주치게 된다. SBS 금토 미니시리즈 ‘편의점 샛별이’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편의점 점장 최대현과 아르바이트생 정샛별 사이의 알콩달콩한 코믹 로맨스. 매주 금토 22시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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